[내돈내산] CROCS 크록스 슬리퍼 첫 구매 후기(색상과 지비츠 추천)

---

 

뒤늦게 그 유행이라던 크록스 슬리퍼를

드디어 아웃렛에서 실물을 보고 첫 구매를 했다.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지 않았지만,

슬리퍼 or 샌들 기능이 되니 너무 좋았고

신어보니 푹신푹신하고 실내화처럼 엄청 가벼웠다.

 

원래 신랑만 구매하기로 하였지만,

차 안이나 가볍게 마실 갈 때에 좋을 거 같아서

아울렛 온 김에 다 같이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색상이 엄청 많았다.🤔

 

하얀색상은 쉽게 지저분해질 거 같고..

 

라테(브라운) 색상을 먼저 골라서 신어봤지만

보기와 다르게 생각보다 안 어울렸다.

 

할인을 제일 많이 하는 시타케(연한 베이지)도

보기엔 이쁜 색상이었는데

막상 신어보니 먼가 생산직 회사 신발 같았다.

제일 마음에 든 핑크 트위드 색상도 이뻐서 신어보니

할머니가 밭일할 때 신던 고무 슬리퍼와 비슷해서

내 눈에는 나도 밭일하러 가는 사람처럼 보였다. 

 

.

.

투박하게 생겨서 그런 지 어울린다 생각을 못 하고

계속 고민하다 어둡지도 않고 안 흔한 색상을 

골라 신었는데 위트 이거다 싶었다.🤩

 

진열대 마다 지비츠를 착용한 디피용 신발보니

 구매한 크록스를 보니 허전해 보였다.

 

그래서 따로 판매 중인 지비츠 액세서리도 구매.

5개든 한 팩에 2만 원대였던 거 같은데

 

딸과 나만 구매하기로 결정

👉👈💕

 

아이 신발 사이즈는 구멍이 많이 작은 데

지비츠는 크기는 똑같아서 끼우느라 엄청 고생했다.

결국 한번은 직원 도움받고서,

 

가족 커플 신발을 신고 즐겁게 쇼핑한 후기이다.

 

---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조금이라도 유익하셨다면 공감 하트 꾹.

서로 이웃 맺기 원하시면 방명록에 작성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