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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일상

[만 3세/5살] 44개월아이 태권도 학원 다니기(+16일차)

by 자식농사중 202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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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담임 선생님이 알려주신 태권도장을 다니기 전

첫째에게 태권도 다시 한번 다녀보자 말했는 데

'별로 안 다니고 싶어'라고 말했다.

 

유치원 친구가 다니는 태권도를 다녀보는 건

어떠냐고 재차 물었더니 '좋아, 갈래'

 

 

유치원생 친구가 다니고 있는 곳이라

굳이 방문하지 않고 나는 통화와 문자로만 연락해서

월요일부터 다니기로 하였다.

 

집에 오는 시간도 20분 단축되었고

오후 6:40 ➡ 6:20

 

 다양한 체육교구와 태권도 수업을 합쳐서

더욱 재미있게 보였는 데

첫째의 반응도 역시 너무 재미있어했다.

 

처음에 태권도를 다닐 때도

초기에는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변하지 않기를 바라며 지켜보기로 했다.

 

그리고 유치원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다니기 전, 첫째가 늦게 유치원을 입소해서

자주 노는 친구가 등원을 안 할 때면

유치원을 가기 싫어했는 데

 

태권도장을 같이 다닌 친구와 유치원에서도
노는 모습이 보인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태. 권. 도 얍!

태권도를 다니면 사진공유를 대부분

네이버밴드앱에 올려주신다.

 

설정 샷 없이 찍은 사진들을 보니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하고 신뢰가 간다.

 

사진에서도 첫째가 즐거워하는 게 보여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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