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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놀거리

[경기 포천/ 산정호수&오리배와 산정랜드] 43개월, 6개월아기랑 포천여행+주차장

by 자식농사중 2024.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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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에 있는 글램핑에 체크인하기 전
포천에 들를 곳을 찾아봤다.

주차장 
상동주차장 : 산정랜드와 오리배선착장 근처
https://naver.me/Fye2Mgqt
입장료 무료
주차장 유료
하동주자창 : 호수둘레길(오르막길/계단)
https://naver.me/5xlZ4vQh

나는 산정호수를 길 안내해서 갔다.
아주 넓은 하동 주차장에 주차했는 데

더운 날씨와 특히 오르막길 때문에
유모차 없이 둘을 데리고 산책하기엔 힘들 거 같아서
다시 차를 타고 상동 주차장에 갔다. 

주차장 도착 평일(목) 오전 11:30


수많은 간식 매점을 지나
화살표를 따라서 가다 보니 산정 랜드를 발견했다.

(산정 랜드 목적으로 가기엔 비추_ ※유동적 휴무)

 

산정랜드 이용 시간(대략) : 매일 11:00-19:00 
※방문객 따라 조기 운영·마감 및 기후변화·점검으로 운행 중단될 수 있음
입장료 :  무료

이용권
대인(12세 이상) : 5,000
소인(1세-11세) : 4,000
빅 3 현금 이벤트
대인 3장 : 12,000
소인 3장 : 10,000
주의 사항
환불 x
계좌이체 x

2인부터 운영

 

나는 빅 3 이용권을 구매하려고 미리 현금을 가지고 왔다.
 
80-90년대 느낌의 놀이 기구들 속에서
깔끔하고 진한 색이라 그런지😅
첫째가 가장 먼저 타고 싶어 한 동전 놀이 기구
(근처에 동전교환기가 비치되어 있음)

 

타요..니?

 

놀이기구는 키 제한이어도
보호자 탑승이면 다 탈 수 있었다.

(어른탑승불가 놀이기구 제외)
 

기본 키 100cm지만 첫째는 95cm🤣
무조건 보호자 탑승이어서 남편이 타기로 했다.

2인 이상 운영제라 남편이 따라 탑승 안 했으면 못 탈 뻔..

 

비룡열차

 

처음 타본 열차 기구였는 데 첫째가 너무 재미있어해서
사장님께서 몇 번 더 태워주셨다.

 

점핑보트

 

연속으로 두 번 놀이 기구를 타고
동전사용하는 오락기도 많아서 첫째가 너무 좋아했다.

 

포크레인 운전 게임(동전 놀이기구)

 

포크레인 운전하고 싶어 하는 우리 첫째
아직 어려워해서 남편이 도와줘야 가능했다.
 
마지막 놀이 기구 탑승🤍

 

 

끼익 끼익 거릴 거 같지만
아빠랑 놀이 기구를 타서 좋은가 보다😊
 
생각보다 놀이기구들이 운영을 안 하고 있었고
기구를 운영해 주시는 분이 계속 같은 분이셨다.ㅋㅋㅋ

빅 3 현금 이벤트가 가성비 좋은 듯!
입장권을 다 쓴 후 산정호수가 있는 방향으로 갔다.

 

 

먼저 매점 들렸는데 이쁜 머리핀과 풍선도 판매 중이었다.
계란, 과자, 음료를 구매해서 배 위에서 먹으려고 구매 후
오리 배를 타러 선착장 다리로 갔다.
 

 

산정호수 오리배선착장
애견동반가능, 아기띠 하고 탑승가능
오리/병아리(수동)
2인 : 30분 25,000 / 1시간 35,000
3인 : 30분 30,000 / 1시간 40,000
4인 : 30분 35,000 / 1시간 45,000 (4인은 어린이포함)
(병아리는 오리보다 오천 원 더 비쌈)
붕붕카(자동) 추천!
2인 : 30분 30,000 / 1시간  40,000
3인 : 30분 35,000 / 1시간 45,000
4인 : 30분 40,000 / 1시간 50,000 (4인은 어린이포함)
도넛(전동)
3-4인(30분) : 50,000 +1인추가 시 5,000
(가족형 어린이포함_최대 8인까지)

모터보드(1.5회전)
2-3인 : 50,000 +1인추가 시 10,000 (최대 7인까지)
노보트(2인)
30분 25,000 / 1시간 35,000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붕붕카로 30분 결제하고
남편, 나, 첫째(만 3세), 둘째(6개월)
아기 띠를 한 채 구명조끼를 걸쳐 입고 탑승했다.

둘째 구명조끼는 가지고 타야 했다.. ㅋㅋㅋㅋㅋ?

 

 

탑승 후 나는 겁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무서웠다.🥲
 
첫째는 바람막이가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날씨가 땡볕이 아니라서 반팔 입은 나는 너무 추웠고
바람이 불어서 계속 가 쪽 길로 배가 향했다.
 
배가 흔들흔들 시계처럼 돌아가서
뒤집어질까 봐 오만 생각을 하니
아나콘다가 사는 생각까지 ㅋㅋㅋ 무서움을 느꼈다.

간식을 먹어서야 마음에 안정이..

 

 

경치가 너무 멋져서 감탄이 나왔다.
간식도 두 배로 맛있는 듯..
 
앉아서 배를 타고 호수 구경 다 하네..🤣
 
첫째가 처음 배를 탄 거라 어떻냐고 물어봤는 데
무섭지 않고 재미있었다고 했다. 
 

 

오리배선착장 앞 공원에서도 경치가 멋있다.

공원사이에 사람 모티브를 한 동상이 많은 데
아이들이 보기엔 조금 난해하다.

 

 

산정호수 오면 여기서 사진은 꼭 찍어야 할 듯!
 

벌써 시간이 14:00

글램핑 체크인할 시간이 다 돼서 여기까지만 구경했다.
애들이 조금 큰다면 이번엔 둘레길 걸으러 와야지.


포천 아이랑 가기 좋은 글램핑 추천+후기 보러 가기!
https://treasure94.tistory.co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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