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정말 필요한 출산 준비물 추천(목욕·위생용품_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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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 될 때까지 둘째를 낳고 키워보니

굳이 미리 준비 안 해도 되고

체크리스트를 다 구매 안 해도 된다. 

 

개인적인 내 경험으로

산후조리원(2주)에 가는 것을 기본으로

이번엔 목욕·위생용품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보았다.

 

목욕·위생용품 품목		사용기간	의견	구매시기
권장 수량
원형 대야	2	.	추천	출산전
타올싸보	-	-	대처가능	미리 세탁
면봉	1	.	약바를 때 필요	출산전
손톱가위	1	.	깎이보다 안전	출산전
온습도계	1	.	온도 24 ℃ 습도 40 ℃	출산전
탕온도계	1	.	40 ℃	출산전
체온계	1	.	브라운체온계	출산전
로션 / 크림	1/1	.	크림도 필수	출산전
수딩젤	1	.	필수	출산전
샴푸앤바스	1	.	100일까지 x	출산후
유아용 세제	1	.	섬유유연제x	출산전
살균 소독제	1	.	장난감소독	출산전
젖병 세정제	1	.	등급확인	출산전
젖병 솔	1	.	실리콘 추천	출산전
젖병 집게	1	.		출산전
젖병 전용냄비	-	-		출산전
젖병 건조대	1	.	소독기 추천	출산전
아기물티슈	10		아기물티슈	출산전
아기가 자주 갈 화장실에 미리 워터 탭 설치 추천👍

 

아기욕조도 있었지만 원형 대야 2개가 제일 편했다.

비눗물 → 깨끗한 물로 씻기고 끝

그리고 세척과 물때 관리하기도 편했다.

특히 물 받고 나서 버리기가 아기욕조는 너무 힘들고

대야는 높이도 안 높고 크기도 적당해서

물 붓기가 손목에 무리가 덜 갔다.

 

타올싸보는 없어도 속싸개로 대체 가능하다.

나는 천 기저귀+속싸개를 수건처럼 사용했다.

 

손톱깎이는 아직 필요 없다.

7살까지도 피부와 손톱이 얇아서

깎이보단 오히려 가위가 편하고 안전하다.

 

나는 아기용 세탁세제만 사용하고

첫째도 지금까지 섬유 유연제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신생아부터 3개월까지는 물로만 씻기 때문에

샴푸 앤 바스는 당장 필요 없고 목욕 시에

가제 손수건으로 가슴위에 덮어 안정을 주고

살이 접히는 부분을 가제 손수건으로 닦아주면 된다.

 

젖병 솔은 젖꼭지용, 젖병용 두 가지가 필요하고

스펀지보다 실리콘 재질이 좋은 거 같다.

 

코로나때문에 하루에 한 번씩 살균 소독제가 있으면

침실이나 장난감에 뿌려주면 좋은 듯하다.

 

UV 식기건조기가 있으면 같이 사용해도 상관없고

자연건조도 괜찮지만, UV 젖병소독기는 추천한다. 

가끔 아기 치발기나 장난감 소독하기도 좋고

소독기 있어도 가끔씩 열탕소독하는 것을 권한다.

 

엉덩이 씻길 때는 워터 탭을 설치하면 아주 편하고

그리고 유아 때도 유용하게 쓰인다.

 

마지막으로 조금 예민한 피부에는 먼저

아가방 아기 기초화장품을 추천한다.

(갈색 색상이라 옷에 묻으면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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